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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소식

“아이를 위해 투표로 응원하세요!”

“아이를 위해 투표로 응원하세요! 

6.4 지방선거 D-50 

아동정책개선캠페인 ‘천만을 위한 선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복지사업본부에서는 6.4 지방선거 D-50을 맞아 15() 서울 중구 무교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빌딩 앞에서 아동정책개선캠페인 ‘천만을 위한 선택’ 프레스 이벤트를 진행했다.

 

국내 아동 비율은 전체 국민 20%에 달하는 1천만 명 이상이나 ‘예산부족’ 등의 이유로 정작 아동을 위한 복지 정책에서는 외면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일례로 2014년 아동복지 예산은 1.4%이나 이중 5세까지를 위한 보육예산이 1.34%이고 만 6~18세 보육 외 아동복지 예산은 0.06%에 불과해 불균형 상황이 집중된다.

최근 사회적 문제를 넘어 위기로 부각되고 있는 아동학대와 관련해서는 학대피해 아동을 케어하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이 국내 51개에 불과하다는 사실도 아동에 대한 차별적 제도의 일환이다

 

 

이날 캠페인에서 대한민국 대표로 나선 5명의 아동들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게 해주세요”, “건강하고 맛있는 급식이 먹고 싶어요”,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어 주세요”, “언제 어디서든 안전하게 지낼 수 있게 해주세요”,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등 국내 아동들이 시도별로 차별을 겪고 있는 대표적인 다섯 가지 문제를 언급하며 정책에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생각하는 주요 정책들을 직접 소개하며 ‘국민의 5분의 1을 차지하나 투표권이 없는 아동을 위해 올바른 한 표를 행사해 달라’는 의미로 각 제안이 적힌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는 퍼포먼스를 진행한 뒤 거리홍보단과의 청계광장 가두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아동을 위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캠페인 사회를 맡은 엄세현 양(서울 동구여자중 1)은 “국민의 약 20%가 아동임에도 불구, 어린이를 위한 정책이 어른들을 위한 정책에 밀려나고 있다”면서 “서울에 살고 있는 나와 강원도에 살고 있는 내 친구가 각기 다른 혜택을 받고 있다. 이번 6.4 지방선거에서는 천만 명 아이들의 행복한 세상을 위해 어른들이 아동을 위한 정책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며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더불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 10일 차별 없는 성장환경, 차별 없는 교육환경, 차별 없는 안전환경 등을 마련하기 위한 ‘어린이를 위한 정책 제안서’를 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 통합진보당, 정의당 등 4개의 정당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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