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날개달기 멘토링 결연식 진행

‘아이들에게 희망을 달아주는 멘토링’

-제주종합사회복지관, 멘토링 프로그램 결연식 진행

 

□ 아이들에게 ‘희망’이라는 날개를 달아주기 위해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경윤호)에서는 멘토링 사업을 실시하였다. 2015년도 멘토링 사업은 정서적 지원체계가 부족하고 또래관계에 어려움을 갖고 있는 제주시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정서지원과 자신감 향상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성인 봉사자를 1:1로 연결하여 사회적지지감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 멘토링 프로그램 내용은 주 1회 가정방문을 통한 아동의 근황 확인 및 정서지원, 체험활동 제공 및 ‘멘토’라는 사회적 지지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 그 첫 번째 활동으로 지난 25일(토)에 멘토링 결연식이 진행되었다. 총 8커플이 이번 결연식을 통해 멘토링을 시작하게 되었다. 설레는 마음으로 내 멘토 선생님은 누굴까, 내가 만나게 될 멘티는 누굴까 하는 마음으로 제주종합사회복지관에 문을 두드렸다. 다. 각자의 이름이 호명되는 순간, “안녕! 만나서 반가워”라고 환하게 웃어주는 멘토 선생님 덕분에 멘티의 굳은 마음은 점점 풀려가기 시작했다. 인터뷰 게임 등을 통해 서로에 대해서 알아가는 시간도 갖고 젠가 게임 및 보드게임을 통해 어색함을 풀었다. 또한, 앞으로 멘토링 활동 시 지켜야 할 서로간의 약속 및 바꾸고 싶은 모습을 활동 서약서 작성을 통해 결연식이 마무리되었다.

 

□ 2015년 희망의 날개달기 멘토링 사업은 앞으로 주1회 정서지원을 비롯하여 단체 체험활동과 개별 체험활동, 봉사자 간담회 등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 본 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문의는 753-2740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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