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 마지막 토요일 날 좋은 날
들어는 봤나 무교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토요일 토요일은 초록우산’ 그 뜨거웠던 열기 속으로 GO GO!
‘고작 1년?’
1년 = 12개월 = 365일 = 8,760시간
‘어린이의 행복’을 위해 무려 팔천 시간 이상을 함께 해 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1주년 후원자’들과 함께 했던 즐거웠던 현장 이야기를 나눈다.
맞춰 입은 초록색 옷에 나누는 사람에게서 느껴지는 따뜻한 아우라를 보니
역시 ‘초록우산 식구’
첫 시간은 ‘그것이 알고 싶다’
‘내가 낸 후원금이 어떻게 쓰이는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어떤 일들을 하고 있는지?’
그동안 알 듯 말 듯 아리송했던 초록우산의 전문적이고 투명한 복지사업에 대해 알아본 시간
현재는 한국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스리랑카 전 직원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는 보너스!
“저에게 어린이는 ‘에스프레소’에요. 커피의 기본이 되는 에스프레소에 물을 더하면 아메리카노, 우유를 더하면 라떼가 돼 듯, 어린이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존재잖아요. 어린이들이 본인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휘하여 원하는 모습이 될 수 있도록 돕는 어른이 되고 싶어요." (송정근 후원자)
어린이에 대한 마음을 글에 담아보는 ‘캘리그래피’ 시간
짧은 강의, 투박한 도구에도 불구하고 마음을 다해 쓴 글에서 진심이 느껴진다
‘엄마’가 된 후 나눔을 실천하게 된 이선화 후원자에게 어린이는 ‘새로운 세계를 보여준 1004’
비 갠 맑은 하늘 아래 옥상 정원에 울려 퍼지는 감미로운 재즈 공연
직접 색소폰 연주도 해보고 ‘어린이를 돕는 어린이’로 깜짝파티의 주인공이 된 어린이들은 신나게 옥상을 뛰어다닌다
궁금증이 자긍심으로 바뀐 3시간이 금방 지나갔다
아쉬움보다는 기분 좋은 설렘으로 다음을 기약한다
이영은 후원자(고등학교 교사)
김진경 캘리그라퍼 (하랑방 캘리그래피 www.harangbang.com)
스캣엔저스 (재즈듀오 https://goo.gl/iAvWQ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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