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종합사회복지관, 제주동초에서 인성교육 실시

제주종합사회복지관, 제주동초에서 인성교육 실시

-내 안의 인성나무 키우기(나와 다른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학교폭력, 아동·청소년의 비행행동, 자살 같은 청소년 문제가 갈수록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이런 위기의식에서 시작된 인성교육은 지난 7월 '인성교육진흥법' 시행을 앞두고 모든 학교에서 교육주간을 정해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경윤호)에서는 제주시의 초등학생들에게 '나눔인성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9월 17일, 18일 양일간 제주동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초록우산 인성교육’은 존중·협동·배려·나눔의 4가지 덕목을 함양시키는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나와 다른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과 실천’을 주제로 아동의 바른 인성을 함양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존중과 관련해서 기분에 따른 표정그리기, 친구를 배려하는 마음, 나눔을 위한 나눔 계획표 작성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이야기와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역할극에서 따돌림 당하는 친구에게 “괜찮아, 우리 다시 친하게 지내자” 등을 직접 발표해봄으로써 학교생활에서의 왕따 및 학교 폭력 문제에 대한 예방교육이 되었습니다.

 

 

본 교육은 강사의 일방향의 강의가 아닌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수업으로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본 교육에 대한 문의 064-753-2740으로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