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인성교육

내가 가진 것을 기쁨으로 나누어요!

초록우산 인성교육

 

우리 복지관은 지난 7월 이도초등학교 6학년(135명)을 대상으로,    삼성초등학교 4학년(161명)을 대상으로 ‘초록우산 인성교육‘ 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인성교육 강사로 트레이닝 중에 있는 김미란, 현미향 선생님께서 

특별히 보조강사로 함께 참여해 주셨답니다^^

초록우산 인성교육은 

아이들이  ‘나와 다른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배우고 실천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2013년부터 교육부에서 작성한 '인성교육 강화 기본 계획'에서는 

그 동안의 인성교육이 갖는 한계로 실천과 체험 중심의 교육이 되지 못했고 

지속성이 낮으며 인성교육을 주입식으로 진행하는 일회성 교육으로 인식해 온 것,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신체활동과 감성을 개발할 수 있는 활동이 부족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초록우산 인성교육은 즐겁게 참여하고,

스스로 실천하는 참여교육이 되도록 개발하였습니다. 

더 나아가 아동의 의견을 이분법적으로 평가하지 않고, 

강사와 아동 모두가 서로 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강조하고 있습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인성교육은 

초등학생들이 존중, 협동, 배려, 나눔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고 이를 생활 속에서 실천함으로써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초록우산 인성교육에 참가한 박혜림(여∙이도초6) 어린이는 “앞으로 친구들, 부모님, 가족, 선생님, 아는 사람들에게 배려와 나눔, 협동, 존중하는 마음을 표현하겠다” 라며 뜻 깊은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9월에는 신제주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아동에게 가장 필요하고 꼭 맞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한 아동 삶의 질 향상을 미션으로 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서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위하여 인성교육을 개발하고 아동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