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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어린이재단 소식

초록우산 환아지원 캠페인 '하루' 진행

“나는 아픈아이의 친구입니다!“


-제주종합사회복지관 환아지원 캠페인 ‘하루’ 진행-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교정)은 2016년 10월부터 11월까지 매주금요일마다 제주대학교와 제주대학교병원 일대에서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환아지원캠페인 ‘하루’를 진행하고 있다.


 초록우산 환아지원캠페인 ‘하루’는 사회 제도적으로 소외 받고 있는 환아 아동 및 그 가정이 경제적 상황과 관계없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고,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우리 곁에 있을 수 있도록 아동과 그 가정을 지원하는 것이다.

 

 ‘하루’ 캠페인은 경제적인 이유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아동이 없도록, 15세 미만 아동의 병원비 전액을 국가에서 보장하는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데 있다.

 

 국민건강보험 흑자 총액은 16조 6000억원(2015.08.기준)으로 매년 4조 원의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15세 미만 아동이 한해 병원비 명목으로 지출하는 금액은 총 6조 3937억 원 규모, 통원치료비를 제외한 입원치료비 전액 보장에 소요되는 예상 비용은 국민건강보험 흑자 총액의 3%수준인 5,000억원.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 납부하는 국민건강보험료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전국민으로 동일하게 나누어 납부하더라도 인당 578원의 부담금으로 780만 명 아동의 입원치료비를 국가가 충분히 보장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현재 어린이병원비 국가보장을 위한 개정 법률안이 발의된 바, 국민들의 동의와 지지를 받아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제주도민의 힘을 모으고 있다. 제주도에서는 현재까지 600명 정도가 서명에 동참하였다. 모든 아동들이 차별받지 않고 고유한 생명과 건강한 발달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제주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서명캠페인 참여)을 바란다.




문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 윤은혜 (064-753-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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