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대학생 서포터즈, 캠페인 통해 2286만원 모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원철)와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경윤호)은

 

최근 초록우산 대학생 서포터즈의 수료식을 진행하고 캠페인 활동으로

 

소외된 아이들에게 지원된 후원금 2286만원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국내외 소외아동들을 돕기 위한

 

나눔 캠페인을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6개월간 초록우산 대학생 서포터즈 20여명과 함께

 

 도내 대학교 내, 공연장, 마트 등의 장소에서 아동복지사업을 알리는 캠페인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그 결과 총 227명의 후원자가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탄생했고

 

이에 따른 후원금은 연간 2286만원에 이른답니다.

 

당일 수료식에서 서포터즈 학생들은 활동 사진 및 영상을 통해 그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아이들을 돕는 캠페인 봉사활동에 대한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민정 단원은 "궂은 날씨에는 힘들었고 차가운 도민들의 반응에 좌절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우리를 통해 나누는 삶을 시작한 후원자 분들이 많이 생겼다"며

 

"앞으로도 많은 후배들이 아이들을 돕는 봉사에 참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