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어린이재단 소식
[복지관 일상]제주도 폭설, 그리고 그 뒷 이야기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1. 15. 10:48
제주도 폭설, 그리고 그 뒷 이야기 -
지난 주 이틀 동안 제주도에는 눈이 쉴새없이 내렸어요.
복지관 앞에도 눈이 소복히 쌓여서 복지관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아침부터 직원들이 힘을 모아 눈을 열심히 치웠는데요.
(사진으로는 설명 안되는 눈치우기 작업.. 비디오로 감상하세요 ^^)
모든 직원들과 국가근로학생들, 사회복무 요원까지 힘을 합쳐서 열심히 제설 작업을 했어요.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장난감 도서관 회원님들, 사회교육프로그램 이용 아동 등
복지관을 찾아주시는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눈을 치우고, 박스를 깔고, 모래까지 뿌려주었어요.
그러나...
주말 사이 따뜻했던 제주의 햇살은, '폭설이 뭐죠?' 라고 순진하게 묻는 듯 그 많은 눈을 녹여 버리고, 보행안전을 위해 복지관 앞에 열심히 뿌려 놓았던 모래만이 남았어요. ^^
그렇다면 이제는 다시 복지관 앞을 깨끗하게 청소 할 시간!
뭐니뭐니해도 월요일 아침은 물 청소죠!
워터파크에 온 듯 호스에서 터져 나오는 시원한(이라고 쓰고 얼음장이라고 읽어요) 물줄기와, 원색의 알록달록한 빗자루, 그리고 대야만 있으면 Sand Free! 깨끗한 복지관 현관을 만들 수 있어요!
이제 한 주의 시작입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주도 어린이들이 행복한 제주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이번주도 웃음과 감사가 가득한 한 주 되시길 바래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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