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빵

 

 

2012년부터 기아자동차에서 후원하는 기아드림장학금을

 

지원받는 지우(가명)가 벌써 고등학교 3학년이 되었네요..

 

생명공학자의 꿈을 키우며 밤낮으로 열심히 공부하는 지우를 위해

 

2014년도에도 장학금 신청을 준비하고 있던중

 

어머니께서 관련서류를 제출하시기 위해 복지관에 방문해주셨는데요.....

 

서류 및 신청서 작성 후 어머니께서 봉투를 하나 주셨답니다

 

감사의 뜻을 표현하고 싶으시다고, 직원들 간식을 챙겨주시네요..

극구 사양했지만 어머니께서는 빵을 두고 급하게 돌아가셨답니다.

담당자로 신청서를 작성해드린 것 밖에 없지만,

2년 동안 장학금에 선정된 것에 대해 제도움이 컸다며 쑥스럽게 감사함을 표현해주시는 어머니..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하루네요 ^^

[어린이를 돕는일 어린이재단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