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계 망망대해를 이끌어갈 함장으로‥
강력한 톤으로 중임사 전달, "앞으로 3년, 막중한 책임 느낀다"
이제훈 회장의 재임식이 8월 1일(목) 오후 3시 서울 중구 어린이재단빌딩 1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2010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으로 전격 역임한 이제훈 회장은 재단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2013년 8월 재단의 회장으로 재임, 다시 3년 간의 재단 경영을 맡게 되었습니다.
전국 기관장 및 본부 부서장, 팀장이 참석한 이날 재임 행사에서는 이제훈 회장의 중임사 발표 외에도 꽃다발 전달식 및 케이크 커팅, 직원들이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직접 담아 작성한 메시지 전달식 등이 이어졌습니다.
3년 간의 항해길 함장을 맡아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운을 뗀 이제훈 회장은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 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소통과 화합, 감동의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주력해왔습니다. 재단의 조직 정비와 다수의 홍보대사 영입, 후원회 활동의 활성화도 그동안 힘을 기울인 부분들입니다. 지난 3년 간의 성과를 돌아볼 때 아쉬웠던 부분들을 앞으로 3년 간 모두가 함께 달성해야 할 과제로 옮기며 더 열심히 달려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제훈 회장은 재단 내 사내메일 및 중임사를 통해 ▲애드보커시(Advocacy, 아동권리옹호)활동 강화 ▲학교폭력, 가족해체 등 상처받기 쉬운 사회 환경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아동환경개선 및 인성교육 강화 ▲북한 아동 돕기 사업 대비책 마련 ▲해외 지원 사업의 확대 실시 ▲투명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한 자원 확보 ▲감동스토리의 효과적 전파 ▲소통과 협력의 조직문화 확산 이하 7가지 전략 과제들을 이행하는 데 온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3 제 5기 우간다 의료캠프 해외봉사단 발대식 개최 (0) | 2013.09.03 |
---|---|
영화배우 김정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대사 위촉 (0) | 2013.09.03 |
김수영 작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대사 위촉 (0) | 2013.09.03 |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함께 어린이 청소년 나눔문화확산을 위한 MOU 체결 (0) | 2013.09.03 |
소설가 이외수, 어린이재단 홍보대사 위촉 (0) | 2013.0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