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에서 남수단 캠페인을 알리다

 

(왼쪽부터 컬투 정찬우, 밥장, 마케팅본부 직원들, 컬투 김태균)

 

지난 7월 9일은 우리나라에서는 별반 다를 것 없는 지루한 장마기간 중 하루였다. 하지만 남수단에는 조금 특별한 의미를 지닌 날, 바로 올해 2년째 맞는 남수단의 독립기념일이다.

  

남수단의 제1호 사업장을 두고 있고, 교육환경이 열악한 남수단의 아이들에게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말렉학교의 나눔시간표라는 전사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7월 9일이라는 날을 의미있게 보내고자, 많은 국민들에게 남수단 캠페인을 홍보하자는 취지로 방송인 컬투가 진행하는 SBS 두시탈출 컬투쇼에 오픈마이크를 신청했다.

 

라디오 생방송과 고릴라 보이는라디오에서 함께 할 수 있었던 2시간 중 잠시였지만, 유쾌한 DJ 컬투와 함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스쿨키트를 전하는 캠페인에 대해 소개를 할 수 있었다. 더불어 바쁜 시간을 쪼개 함께 방청에 참석해준 밥장님 또한 제2의 김태균으로 거듭나며, 생방송 현장을 즐기셨다는 후문이다.

 

말렉학교의 나눔시간표 제1교시 스쿨키트는 교육환경이 열악한 남수단의 아이들에게 책가방, 학용품 등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